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10월 2일 엘타워 엘하우스홀에서 개원 29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. 주제는 『대체불가 대한민국의 기반, 지역 인재의 성장과 정착』으로, 주요 발표는 신기술 분야 구인배율과 미스매치를 다룬 홍광표 센터장의 발표였다. 그는 국내 약 30만 건의 신기술 구인공고를 분석해 분야별 지역 수요와 인력 미스매치를 진단하고 부처 간 데이터 연계로 수요-수급 진단 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했다. 이어 주휘정 선임연구위원은 지역 인재 정책과 대학의 역할을, 백원영 센터장은 청년층의 지역 이동과 정책 재정립 필요성을 각각 제시했고, 김상호 본부장은 수도권-비수도권 청년의 노동시장 성과와 정책과제를 논의했다. 토론에는 황성수 부원장을 좌장으로 교육부·고용부 관계자, 창원시 연구원 등 다수 전문가가 참여했다. 원장은 AI 활용 확대와 함께 지역 인재의 성장·정착이 대한민국 미래의 초석이라고 강조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.